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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여행

호주 퀸즐랜드 모튼 섬 Moreton

by 우아한친구들 2017.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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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튼 섬 (Moreton)


버스나 고속 쌍동선을 타고 세계 최대 규모의 모래 섬 가운데 하나이며 섬 대부분이 국립공원인 모튼 섬으로 갑니다.  많은 워킹 트레일 중 한 곳을 골라 해변과 반짝이는 석호, 바위 곶을 탐사하세요.  블루 라군(Blue Lagoon)이나 허니이터 호수(Honeyeater Lake)로 걸어가면 수영을 즐기며 물새 떼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하이킹으로 케이프 모튼(Cape Moreton)까지 가서 1857년에 섬의 사암으로 지은 퀸즈랜드 최초의 등대를 구경하세요.   6~11월에는 이곳에서 고래가 이동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답니다.  

플린더스 리프(Flinders Reef)에서 1백여 종의 산호 사이로 스노클링을 하거나 녹슨 탕갈루마 난파선(Tangalooma Wrecks)에서 무지개 물고기와 함께 스쿠버를 즐겨보세요.  마운트 템페스트(Mt Tempest)에서 터보건을 타고 세계 최대의 모래 언덕을 내려오거나 사륜 오토바이 투어에 참가해 섬 어드벤처에 나섭니다.  매일 저녁이면 탕갈루마 비치까지 헤엄쳐 올라오는 병코 돌고래에 직접 먹이를 준 다음 여러 야영장 가운데 한 곳을 골라 별빛 아래에서 하룻밤을 묵습니다.  아니면 브리즈번으로 돌아가 다문화 분위기의 웨스트 엔드(West End)에서 멋진 저녁을 들며 밤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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